스토리
책상 아니면 스마트폰 앞인 아이들…운동장으로 불러모은 나이키
2023.06.22
“매일 휴대폰만 보던 아이가 활기차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뻐요” (B양 어머니)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니까 아이들의 정서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한세영·세하 자매 어머니 김민경 씨)
지난 1일, 어른과 초등학생 20명이 서울 금천구 옛 한울중학교 부지에 조성된 ‘모두의 운동장’에 들어섰다. 유니폼 색으로 팀을 나눈 이들은 모두 성인 여성 또는 여자 아이였다. 이들은 인사이드, 아웃스텝 킥 등 축구의 기본기를 익힌 뒤 20분가량 미니게임을 했다.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손잡고 이날 여성들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액티브 모두’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작년 5월부터 초등학생(8~13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의 하나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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