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프로그램
일단 지난 10 주 동안 아이들에게 애정을 베풀어 주신 액티브 모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좋아 하고 아린이도 좋아 하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 때문입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주위에 함께 운동을 접할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축구 농구 야구 등등 어떤 스포츠든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다양하게 존재 하고 또 많이 참여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자 아이들이 경우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기도 하고 함께 하는 친구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활동 하는 것을 꺼려 하고 결국에 고 학년이 되면 잘 하지 않던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줄어 들게 되고 성장 하고 나서도 계속 이어지게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액티브 모두’ 통해, 잘 하지 못해도 내가 꼭 선수가 되지 않아도 여러가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모든 스포츠는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뛰어 놀면서 즐기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 한 것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퀄러티가 너무 뛰어 나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하신 분들이 선생님들도 참여 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더 쉽게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팁들을 전수해 주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다른 프로그램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기수에는 여름이고 휴가철이 겹치는 바람에 결석일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아린이에게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음 기수에서도 또 참여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