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프로그램
일요일에는 보통 아이들 공부를 봐주며 집에서 보내는데, 액티브 모두에 참여하고는 아이들이 일주일 내내 기다리는 행복한 일탈이 되었어요?
<모두 걸스>에 참여한 민서는 수업만 다녀오면 수업 내용 얘기하며 하루종일 쫑알댔고? 본인이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이제 알겠다고, 주말마다 연습해야겠다고 합니다?
<플레이 걸스>에 참석한 서율이도 코치님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니코치님, 안나코치님, 혜미코치님, 예은선생님을 비롯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기 설문지 작성하면서 새삼 놀란 것은, 그동안 아이들이 일주일에 1시간 조차 땀나게 뛰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부모인 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고작 일주일에 1시간인데 큰 변화가 있을까?’ 싶지만 아이들이 더 밝아졌고 활기차 진 것은 확실하네요?
민서는, 매주 새로운 종목을 접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담주에 뭐하는지 저한테 미리 알려주지 말라고 했어요?
평소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 아니면 우리 아이들이 이런걸 언제 해보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액티브 모두’의 의도와 프로그램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품어 주시려는 코치님들의 인성과 배려에도 참 많이 감동했습니다??? 코치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더더 흥하시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매번 끝나고 보내주시는 사진들도 너무 소중하네요❤^^